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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권 "투자 기회비용 지금 가장 낮아…주식 쌀 때 사라"

입력 2015-08-21 08:12:17 | 수정 2015-08-21 08:44:00
"근래 주식 투자 기회비용이 지금보다 낮은 적이 없었습니다. 시장은 흔들리고 있지만 값싼 주식은 여전히 쌉니다. 달라진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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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부사장)는 21일 최근 최근 낙폭이 커진 국내 증시에서 '가치주·배당주 중심의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주문했다.

허 부사장은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었을 때도 싸다고 판단했는데 현재는 지수가 더 내려왔다"며 "아직 국내 증시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많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3포인트(1.28%) 내린 1914.5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 1월19일(종가 1902.62) 이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최근 지수 낙폭이 커졌지만 지난 연말 코스피지수가 1910선에 머물러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금이 '매수 최적기'에 해당한다는 게 허 부사장의 의견이다.

신영자산운용 역시 가치주·배당주 중심의 장기투자 전략에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향후 투자전략을 짤 때도 지수의 향방보다는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그는 "앞으론 지수의 향방보다는 주식이 얼마나 싸고 비싼지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더욱 유효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올해 금리 대비 높아질 배당수익률에 주목했다. 실제 최근 약세장에서도 통신 자동차부품 등 일부 고배당 종목은 반등 폭이 컸다.

허 부사장은 "지금까지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이 금리를 넘어선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올해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금리 기조 속에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가가 안 오른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홀대받고 있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며 "2~3년 이상 길게 내다보는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가치주 중심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해 바이앤드홀드(Buy&Hold) 전략을 취할것"을 추천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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