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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하오란, 사모 CB 발행 결정 이후 급락

입력 2015-08-19 09:22:11 | 수정 2015-08-19 09:22:11
국내 상장 중국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의 주가가 장초반 급락세다.

이 회사는 전날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시설투자금 3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사모 방식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하오란은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18.62% 내린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105원까지 떨어져 20% 가까운 주가하락률을 보이기도 했다.

차이나하오란은 상장 이후 첫 CB 발행을 결정했다. 이 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1.0%와 4.5%이고, 주당 전환가격은 2657원이다. 전환청구는 1년 뒤인 2016년 8월 25일부터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번 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중국 소재 장인신하오제지에 대여돼 신제품 관련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B 인수자는 시너지파트너스(80억원), 에스비아이저축은행(50억원), 신한금융투자(30억원) 등 모두 7곳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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