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전망치 부합…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커져"-하나

입력 2015-08-09 15:20:11 | 수정 2015-08-09 15:20:11
하나대투증권은 9일 7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일 7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가 21만5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인 22만2000개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7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3%로 집계돼 기대했던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2.1%로 지난달(2.0%)보다 조금 높아졌다.

김두언 연구원은 "미국 고용시장이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연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2% 내외로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경감됐다"고 설명했다.

9월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8월 고용지표는 계절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휴가철인 8월은 미국 고용의 비수기에 해당한다.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서 원자재 가격 하락 압력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은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금융시장에 부담이 된다.

김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하락은 신흥국 통화 절하, 신흥국 자금 이탈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불안은 다소 줄어들더라도 금리 인상 시점과 연결된 원자재 가격 하락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