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Q 백수오 비용 치명적…주가엔 선반영"-IBK

입력 2015-08-07 07:28:07 | 수정 2015-08-07 07:28:07
IBK투자증권은 7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치명적인 백수오 환불 비용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선방했다"며 "주가는 투자심리 악화를 이미 반영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취급고는 소비부진뿐만 아니라 업계 공통 리스크 요인 속 TV가 2.9% 증가했다"며 "모바일이 172.1% 증가해 전사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현대홈쇼핑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7% 줄어든 247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4.6% 늘어난 2171억8500만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42.4% 줄어든 225억5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IBK투자증권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20% 이상 밑돈 이유는 백수오 환불 비용이 82억원 가량으로 예상보다 크게 높았기 때문이란 분석.

그는 "주가는 백수오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만큼 펀더멘털(기초체력)과 센티먼트(투자심리) 악화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하반기 영업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소비부진에 따른 업황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현대홈쇼핑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 개선세) 모멘텀(상승 동력)은 개별적 이슈에서 부각될 전망이란 게 안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한섬 인수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홈쇼핑 브랜드를 하반기 성수기를 겨냥해 출시했다"며 "또 모바일의 영업이익률이 7~8%로 경쟁사 대비 절대적으로 높아 수익성 차별화의 근거가 될 전망"이라고 봤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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