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바닥' 가늠 힘들어…목표가↓"-이베

입력 2015-08-03 07:35:27 | 수정 2015-08-03 07:35:27
이베스트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하반기에도 감익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2분기 어닝쇼크보다 큰 문제는 하반기에도 감익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점"이라며 "작년 동기 대비 60%, 상반기 대비로는 47% 가량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전 부문을 제외하면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을 찾을 수 없다"며 "스마트폰에서는 중국 현지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고, TV는 수요 둔화와 더불어 시장점유율(MS) 확대가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인 7월 31일 종가(4만600원) 기준 LG전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5배로 2003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PBR 1.0배)와 2011년 유상증자 발표시점(PBR 0.62배)보다도 낮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12년 전 주가로 회귀한 역대 최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평가)이지만 바닥은 장담하기 어렵다"며 "주가가 맥없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이유는 감익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른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와 내년을 봐도 현재 사업 모델로는 획기적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에서 각각 57조원, 8400억원으로 4%, 24% 하향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특목고·자사고 폐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398.1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3% KG ETS +2.60%
SK가스 +5.26% 구영테크 -0.93%
현대산업 +2.83% 레이젠 +0.90%
SK디앤디 -0.59% 유진테크 -0.27%
두산인프라... +3.08% 동양이엔피 +0.74%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유플러스 +1.57%
하나금융지... +3.82%
두산인프라... +3.20%
POSCO 0.00%
우리은행 +3.05%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휴젤 +4.07%
주성엔지니... +0.37%
하이비젼시... -0.40%
인트론바이... +4.49%
더블유게임... -0.8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3.27%
SK텔레콤 +0.76%
현대제철 +3.40%
KT +1.56%
넷마블게임... -0.67%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우리산업 0.00%
HB테크놀러... -2.10%
CJ프레시웨... +3.52%
실리콘웍스 0.00%
에스에프에... +2.18%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