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폐암 표적치료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상보)

입력 2015-07-30 09:41:33 | 수정 2015-07-30 09:41:33
오스코텍은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인 EGFR 키나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을 유한양행에 수익배분방식으로 기술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해외 및 국내에서 임상2상까지 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후, 글로벌 기술이전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기술이전시 수익은 양사가 배분받는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오스코텍은 초기 기술료 수익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코텍 연구소와 미국 보스턴연구소가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은 1세대 약제인 타세바나 이레사 투여 후 저항성의 원인 돌연변이 및 이중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제3세대 치료제다.

항암 효능 및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뇌암의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원 연구소장은 "폐암치료제의 경우 앞서가던 글로벌 제약사의 후보물질이 정상 EGFR 선택성이 낮아 부작용의 문제가 있다"며 "최근 뇌 전이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뇌 투과가 용이한 물질에 대한 요구가 있어, 오스코텍의 신약 후보물질이 경쟁 우위를 갖는 신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의 신약물질에 대해 전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임상2상 전반기를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해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폐암의 85% 가량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13년 51억달러 규모로, 매년 6.6%씩 성장해 2020년 7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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