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4500선까지 반등할 것…지속 여부는 불투명"-하이證

입력 2015-07-19 13:30:03 | 수정 2015-07-19 13:35:37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중국 정부의 강도높은 증시 부양책 효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4500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인위적인 부양책으로 인해 지수의 유지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증시가 급락한 이후 연일 증시 안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 IPO(기업공개) 중단 △ 주요 증권사 증시안정화 기금 조성 △ 인민은행 유동성 지원 △ 기관을 통한 중소형주 매입 △ 국유기업 주식보유 의무 확대 △ 공권력을 동원한 불법매매 단속 등이 나왔다.

지난 17일에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증권금융공사(CSFC)를 통해 2.5조~3.0조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발표된 유동성 규모는 상하이 증시 시가총액(32.3조위안)의 7.7~9.3%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가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증시 회복에 '올인(All-in)'하는 이유에 대해서 박 애널리스트는 두 가지 가능성을 꼽았다. 첫째는 정권의 신뢰성 이슈이고, 두번째는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때문이라는 것.

그는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상하이지수는 4500선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막대한 유동성 공급과 주식 수급 조절을 통한 증시 부양이라는 점에선 지수 유지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후강통 거래 급감에서 나타나듯이 외국인의 주식시장 불투명성에 대한 실망감도 증시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그는 "중국 증시의 불안은 국내 외국인 수급에 당분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면서 "이는 원화의 추가 약세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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