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株, 하루 만에 반등…"대우조선해양 영향 제한적"

입력 2015-07-16 09:31:25 | 수정 2015-07-16 09:31:25
대우조선해양의 조(兆) 단위의 부실 발생 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은행주(株)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실질적으로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15% 상승한 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1.93%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 KB금융, 우리은행, BNK금융지주 등도 모두 오름세다.

앞서 전날 대우조선해양의 올 2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최대 3조원까지 불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출 손실액 규모가 큰 은행주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은행권 위험노출액(21조7000억원)의 15% 수준이 될 전망"이라며 "위험노출액 중 대출채권 이외 에도 RG(선수금 환급보증), 외화 지급보증 등의 규모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의 의지대로 자율협약·워크아웃 가능성 낮다고 보면 재무구조 개선약정 등을 통한 추가지원 수순 등이 예상 가능하다"며 "자율협약시 여신은 통상 요주의로 분류 후 10~20% 충당금 적립, 워크아웃의 경우 즉각 고정이하로 분류되고 재무구조 개선약정의 경우 별도의 조치가 없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부실 은폐 사건이 은행 업종의 이익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증권

코스피 1,970.6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2.76% 티엘아이 -4.43%
SK디앤디 +0.43% 옵트론텍 -3.87%
SK가스 -0.89% 미래나노텍 -2.86%
현대산업 +0.61% 에이텍 -4.92%
한화테크윈 -7.38% 대한뉴팜 -1.80%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26%
SK하이닉스 +0.45%
롯데케미칼 -0.44%
LG전자 +0.22%
현대제철 -0.5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1.78%
서울반도체 +0.34%
에스티아이 -3.40%
뉴트리바이... -2.05%
에스엠 -0.3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0.87%
SK하이닉스 +0.45%
현대중공업 +1.33%
삼성중공업 +3.19%
현대차 +1.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디오 -1.97%
에스엠코어 +10.70%
비아트론 +0.67%
원익IPS -0.47%
메디톡스 +0.09%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