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수주 부진이 주가 발목…목표가↓"-NH

입력 2015-07-14 07:39:33 | 수정 2015-07-14 07:39:33
NH투자증권은 14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주 부진이 주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낮춰잡았다.

유재훈 연구원은 "2분기 현대미포조선의 매출은 1조559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은 작년보다 17.4%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 수주한 저가 선박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며 "해양지원선박 등의 건조가 완료되며 공정 효율성도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단 점을 지적했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2013년 전 세계적으로 222척 발주돼 공급과잉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발주량은 54척, 올해 현재까지는 21척 발주가 이루어졌다.

2013년 과잉 발주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내 수요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게 유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7척, LPG선 2척 등 총 5억4000만 달러의 저조한 신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수주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북한 김정은 체제의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십니까?

증권

코스피 2,084.39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50% AP시스템 +5.88%
한국쉘석유 -1.68% 엔지켐생명... -0.62%
삼성전자 +2.11% 포티스 +12.19%
SK디앤디 -1.68% 영풍정밀 +2.21%
SK가스 -1.83% 에스엠 -1.99%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롯데쇼핑 -1.05%
현대차 -0.33%
SK하이닉스 -0.99%
현대모비스 +0.58%
POSCO -0.18%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셀트리온 -0.10%
제주반도체 +0.80%
포스링크 +1.89%
고영 -0.94%
에스에프에... -0.15%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한국전력 +6.03%
현대중공업 +2.41%
삼성전기 +0.84%
한전KPS +0.89%
엔씨소프트 +2.65%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AP시스템 +5.88%
이오테크닉... +4.82%
파라다이스 +2.46%
SK머티리얼... -0.33%
웹젠 +6.61%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