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중국 증시, 기술적 저점 확보 중…상승 촉매는 '실적'"

입력 2015-07-07 08:50:04 | 수정 2015-07-07 08:50:04
NH투자증권은 7일 중국 증시가 기술적 저점을 확보 중이라며 앞으로 상승 촉매제는 '실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달 12일 5166.35로 고점을 찍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후 곤두박질 치더니 최근 4000선마저 무너졌다.

전날 중국 기업들이 기업공개(IPO)를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에 반등하긴 했지만 하루에도 등락 폭이 10%에 달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강현철 연구원은 "상하이지수 기준 3800p대는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MA(이동평균선)가 존재한다"며 "이는 주가와 실물경기간의 간극이 좁아진 지수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합리적인 거품(버블)에서 예상 가능한 조정폭인 3800p 대에서는 1차적인 지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120MA가 붕괴되기도 했지만 추가적인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상하이지수가 중요한 저점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지수를 끌어올릴 중요한 요인은 거시지표보다는 2분기 실적 회복(턴어라운드) 여부라는 게 강 연구원의 판단이다.

연초만 해도 중국 경기의 저점이 2분기 형성될 것이란 시각이 높았지만 한달 전부터는 3분기로 이연됐다. 최근에는 경기 하강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대부분 5~6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는 가시적인 성장률 제고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거시지표 확인은 시차가 걸린다는 점에서 중국 주식 시장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을 보고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

그는 "최근 선전증시에 비춰볼 때 본격적인 실적 시즌 진입 시 기업 이익 회복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하이증시에서는 에너지와 정보기술(IT), 필수소비재, 선전증시에서는 유틸리티, 금융 등의 이익 개선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증권

코스피 2,205.44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1.56% 엔지켐생명... -3.61%
SK디앤디 -0.90% 인터코스 -6.41%
SK가스 -0.42% 대화제약 -0.24%
두산엔진 -0.91% 휴젤 +4.32%
무학 -1.08% 카카오 -1.09%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1.78%
롯데칠성 -7.60%
한국항공우... -1.69%
삼성전기 +0.27%
한국전력 -0.66%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실리콘웍스 0.00%
서울반도체 -1.83%
휴젤 +4.32%
안랩 -2.29%
메디톡스 -1.59%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엔씨소프트 +1.27%
KT +2.88%
KT&G -1.46%
KB손해보험 +0.15%
현대제철 +3.78%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에코프로 +7.84%
AP시스템 +0.97%
비에이치 +4.51%
게임빌 +0.81%
원익IPS 0.00%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