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요금 인하 악재 일시적…목표가↑"-신한

입력 2015-06-22 08:05:57 | 수정 2015-06-22 08:14:26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한국전력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은 과거와 달리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9.9% 늘어난 1조9900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56.7% 늘어난 9조700억원, 내년 연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10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에너지소비세 인상을 포함할 경우, 기존 예상치 대비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올해 하반기 2016억원, 내년은 7299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기요금 인하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수요관리 강화와 사회적 비용 반영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허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요금을 일시적(7~9월)으로 내리고, 중소기업 전기요금 할인 등을 결정,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국전력의 전기판매 매출액 감소효과는 5530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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