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

반등장서 빛난 선두권…민재기·정재훈 '막바지' 경쟁

입력 2015-05-28 15:37:58 | 수정 2015-05-28 17:51:10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모두 반등에 성공한 28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하루 만에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참가자 10명 중 9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나아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그리스발(發) 호재에 힘입어 전날의 급락을 딛고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사자'에 1% 넘게 오르며 700선을 회복했다.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인 이날 선두권 참가자들은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약세장에서는 수익률을 방어하고 다시 오를 땐 더 탄력적으로 움직인 셈이다.

전체 1,2위를 달리고 있는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과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은 각각 투자원금 대비 각각 6.63%, 9.00%의 수익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106.87%, 100.98%로 올라갔다.

민 과장은 이날도 부지런하게 움직였다. 전날 새로 담은 신일제약(7.24%)과 효성오앤비(-1.97%)를 일부 매도하는 한편 젬백스(14.97%)의 보유 비중은 더 늘렸다. 신일제약젬백스의 평가이익은 총 58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그는 또 전량 팔았던 삼성제약(7.18%)를 다시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정 부장 역시 포트폴리오에 상당 부분 변화를 시도했다. 주력종목이었던 네오팜(1.56%) 주식을 3분의 1가량 팔아치워 1500여만원의 수익을 확정지었다. 반면 신일제약의 보유 비중은 포트폴리오 내 절반 수준으로 확대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을 개선하며 전날의 손실을 만회했다.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반포PWM센터장은 2%가 넘는 수익을 챙기며 전날 마이너스(-)로 내려앉았던 누적수익률을 다시 플러스(+)로 돌려놨다.

삼양제넥스(8.23%)가 반등에 성공한 게 수익률 개선에 주효했다. 김 센터장은 매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인선이엔티(0.00%)를 신규 매수하는 한편 스맥(4.75%)과 삼본정밀전자(0.58%)를 전량 팔아서 150여만원의 이익을 확정했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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