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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코스피200株, 팬덤 예상 종목은?

입력 2015-05-28 11:06:42 | 수정 2015-05-28 11:06:42
정기변경을 통해 새롭게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될 종목들이 정해졌다. 신규 편입 종목들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상승폭이 클 종목찾기가 한창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될 종목은 한샘 현대로템 코스맥스 조광피혁 종근당 현대리바트 동원시스템즈 팜스코 경방 삼양사 한솔케미칼 한미반도체 일동제약 등 13개다.

제외 종목은 포스크플랜텍 디와이 도레이케미칼 대원강업 동부하이텍 대덕GDS 송원산업 이수화학 카프로 코리아써키트 퍼시스 일진디스플 자화전자 등으로 정해졌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들은, 종목이 바뀐 새로운 코스피200지수를 충실히 따라가기 위해 변경 적용일 전날인 6월11일까지 투자종목 변경을 완료해야 한다. 때문에 이 기간동안 편출입 종목에 대한 매매 수요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지수 추종자금(인덱스펀드 자금)을 13조9000억원으로 가정할 때 신규 편입 기업의 자금 유입은 최대 400억원에서 최소 3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신규 편입 종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샘은 약 400억원 수준의 자금 유입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맥스현대로템도 각각 250억원과 182억원 수준의 순매수 효과를 기대했다. 반면 제외 종목은 최소 20억원에서 최대 73억원 수준의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봤다.

특히 주가 측면에서는 거래대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일한 금액의 매수·매도라도 유동성이 적은 종목일수록 상승 또는 하락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며 "한샘 현대로템 한솔케미칼 등은 매수 수요 대비 거래대금이 부족해 상승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도 수요 대비 거래대금이 부족해 주의할 종목으로는 대원강업과 퍼시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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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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