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

현대 민재기 '선두 굳히기'…수익률 100% 재돌파

입력 2015-05-26 15:32:29 | 수정 2015-05-26 15:38:38
사흘간의 휴일 후 첫 거래일인 26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약세장에 적절한 대응법을 찾지 못했다. 참가자 10명 중 7명의 수익률이 전 거래일보다 뒷걸음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지만 2140선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710선을 내줬다.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이날 투자원금 대비 7% 가까운 수익을 챙기며 순위 경쟁에서 성큼 앞서 나갔다. 누적수익률은 101.35%로 뛰었으며 이날까지 총 평가금액은 2억100여만원으로 불어났다.

민 과장은 발빠르게 시장 변화에 대응했다. 포트폴리오도 젬백스(6.74%) 한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비우며 대부분의 투자자금을 현금화 했다.

주력 종목이었던 삼성제약(-7.58%)을 전량 팔아치워 1900여만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또 젬백스 역시 전량 팔아치워 1600여만원의 이익을 챙긴 뒤 다시 300주를 사들였다.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지점장도 사조오양(3.45%)가 상승한 덕에 2%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을 5.51%로 끌어올렸다.

이 외에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크고 작은 손실을 입었다.

김임권 현대증권 목동지점 차장은 2%가 넘는 손해를 기록했지만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며 재도약을 준비했다. 누적수익률은 18.18%로 내려앉앗다. 그는 보유 종목이었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2.70%)를 전량 손절, 160여만원의 손해를 봤다. 반면 메디포스트(-7.55%)와 나이벡(-2.63%)을 신규 매수했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도 삼목에스폼(-2.01%)와 동화기업(-3.02%), 티웨이홀딩스(-0.86%) 등이 모두 약세를 보인 탓에 2%가량의 손실을 보였다. 누적수익률은 28.42%로 떨어졌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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