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CB발행·자산매각 등 유동성 확보 긍정적"-하나

입력 2015-05-26 07:41:33 | 수정 2015-05-26 07:41:33
하나대투증권은 26일 두산건설에 대해 전환사채(CB) 발행과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노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두산건설은 지난 22일 1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1119억원의 렉스콘 매각 등 총 2619억원의 유동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유동성 확보는 올 2분기 중 계획된 1200억원 규모의 사채 만기와 청주지웰 등 주택사업 마무리에 따른 운전자본 감소가 주배경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1분기말 현금은 179억원으로 연내 현금 흐름이 매 분기 타이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3% 감소한 149억원, 매출은 12.9% 줄어든 4500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지분순손실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채 연구원은 "1분기 중 금융비용이 467억원에 달한다"며 "차임금의 높은 금리수준 때문에 영업이익은 나고 있지만 세전 적자가 지속 중에 있는 상태로 차입금 감소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발행키로 한 전환사채 금리는 6.5%대로 현 금리 수준보다 낮고, 렉스콘 매각과 연말 해운대 AID현장 등 매출채권의 현금화에 따른 차입금 감소도 예상돼 향후 금융비용 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하반기로 갈수록 입주가 예상돼는 해운대 AID 현장의 잔금 유입 등에 따른 운전자본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 연말 자발적인 현금흐름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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