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중국통' 사내이사 영입…한중일 전자상거래 '멘땅 헤딩 끝'

입력 2015-05-21 15:17:42 | 수정 2015-05-21 15:17:42
포티스가 '중국통' 사내이사를 핵심 인력으로 영입하면서 한중일 전자상거래 사업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티스는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신운철 한중마케팅협회 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에 포티스가 영입키로 한 신 회장은 한중 무역업계에서 소문난 '중국통'으로, 그동안 한중 중소기업의 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도운 인물로 평가된다.

중국 교포인 그는 한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집행위원장, 중국 연변대 신무방송학과 교수, 삼성전자 두산그룹 현대그룹 중국 광고마케팅 자문 등을 지냈다. 현재 전자상거래 차이나 전문위원, 한중 뷰티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포티스는 현재 한중일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이 마무리 단계이며, 해외 현지 파트너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플랫폼의 윤각이 드러나면서 회사가 실제 물건을 사고팔 현지 업체 확보에 나섰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경쟁력있는 제품을 확보하려면 중국 현지 업체들과 산업 경향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맨땅에 헤딩'에 가까웠던 포티스의 신사업이 핵심 지원군을 얻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티스는 국내외 의료관광 및 여행 서비스업과 화장품 등 미용용품의 유통 및 수출입업을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 회장이 그동안 연결을 도왔던 한중 업체들 중에는 화장품과 의료관광 등에 특화된 곳들이 많았다"며 "이는 정보기술(IT)과 패션 유통 부문 위주로 사업을 진행해 온 포티스에게는 새로운 분야"라고 설명했다.

앞서 포티스는 지난 1월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SMT를 인수해 IT 중심의 사업 분야를 의류 부문으로 확대시켰다.

포티스는 지난해 8월 이찬진 대표와 HSBC증권 애널리스트 등이 신규사업 진출을 목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포티스는 설진영 단일대표에서 이찬진, 설진영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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