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분기 매출 줄고, 이익 늘어…증권사들 순익 4배 뛰어

입력 2015-05-18 12:00:23 | 수정 2015-05-18 13:04:34
기사 이미지 보기


올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업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1%와 306% 급증, 코스피 전체 수익성 개선에 앞장섰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결산법인 706곳 중 80곳(분석항목 일부 미기재 등)을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 624곳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6%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09%와 3.79% 증가(연결실적 기준)했다.

특히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의 수익성 개선 폭은 개별 기준으로 0.88%에서 22.3%로, 연결 기준으로는 3.79%에서 29.5%로 확 뛰어오른다.

가장 큰 폭의 이익 성장은 증권업종이 이끌었다. 증권업종의 개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221.0%와 306.6% 급증했다. 이 영향으로 전체 금융사 47곳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보다 35.8%와 39.7%씩 늘어났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의 경우에도 6.42%와 6.22%로 전년 동기의 6.32%와 5.79% 대비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등 8개 업종(음식료품, 의약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기계, 운수장비, 운수창고)의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에 9개 업종(화학, 전기전자,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통신, 서비스, 건설, 유통)은 감소했다.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운수창고를 비롯한 9개 업종만 성장했다. 통신(283.52% 증가), 전기가스(199.23%), 철강금속(189.48%), 의료정밀(101.40%), 기계(43.95%), 화학(18.19%), 운수장비(14.40%), 의약품(9.14%) 등이 나머지 업종이다.

전기전자, 비금속 등 8개 업종은 순이익이 오히려 줄었고, 건설은 적자로 돌아섰다. 비금속광물(80.99% 감소), 섬유의복(74.62%), 유통(32.90%), 전기전자(20.46%), 서비스(12.61%), 종이목재(10.15%), 음식료품(4.06%) 순서로 많이 줄었다.

분석대상기업 중 개별기준으로 78%(494곳)가 흑자 기업이었고, 21%(132곳)는 적자 기업이었다.

재무상태의 경우 전체 부채비율이 80.29%를 기록(개별기준)해 작년말 대비 0.0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증권

코스피 2,355.3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엠지메드 +7.56%
SK디앤디 -0.48% 코미팜 +1.52%
SK가스 +0.41% 셀트리온 0.00%
현대제철 +0.68% 와이디온라... 0.00%
미래에셋대... -0.61% 카카오 +1.12%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8%
SK -2.14%
GS건설 -1.54%
LG유플러스 +0.32%
만도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0.62%
솔브레인 -2.43%
SK머티리얼... -0.21%
유진기업 +1.25%
에스에프에... +1.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2.87%
삼성생명 +0.40%
SK하이닉스 +2.33%
롯데쇼핑 +2.03%
삼성SDI +1.9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유진테크 +9.54%
셀트리온 0.00%
씨젠 +0.38%
제넥신 +3.39%
에스엠 +0.3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