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도 이틀째 2100선 '사수'…코스닥, 700선 '바짝'

입력 2015-05-14 15:19:24 | 수정 2015-05-14 20:27:25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2100선을 지켜냈다. 다만 기관이 1300억원 이상 순매도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7포인트(0.29%) 오른 2120.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100선애서 상승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수급이 엇갈리면서 장 후반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5월 옵션만기를 맞아 잔고 청산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개인 투자자는 장중 꾸준하게 매수 규모를 확대, 11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했다. '갈팡질팡' 한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은 242억원 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관은 금융투자가 465억원, 연기금 등이 428억원, 투신권이 240억원 순매도를 보이는 등 총 1362억원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38억원, 비차익 거래는 310억원 순매도로 총 3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했다. 의료정밀이 7.24% 급등했으며 유통업, 건설업, 증권, 비금속광물 등도 상승했다. 반면 은행, 화학은 1% 넘게 하락했으며 운수장비, 통신업, 섬유의복, 보험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이 많았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53% 상승 마감한 가운데 SK하이닉스 삼성전자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네이버 삼성화재 아모레G KT&G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은 일제히 하락했다.

신세계는 시내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9% 이상 뛰었다.
삼성전기는 비주력 사업부 구조조정설이 나오면서 주가가 6%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04포인트(1.02%) 오른 699.27을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6억원, 3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45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9거래일째 거래제한폭(하한가)까지 급락했던 내츄럴엔도텍의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장중 10% 넘게 반등했다가 결국 6%대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음카카오는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5.48%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20원(0.84%) 내린 1090.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기관투자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해야 하나

증권

코스피 2,355.30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14% 엠지메드 +7.56%
SK디앤디 -0.48% 코미팜 +1.52%
SK가스 +0.41% 셀트리온 0.00%
현대제철 +0.68% 와이디온라... 0.00%
미래에셋대... -0.61% 카카오 +1.12%

20분 지연 시세

스타워즈 수익률 Top5

스타워즈 누적수익률 1~5순위 목록
수익률Top5 참가자 수익률
스타워즈 전문가 매매내역을 문자로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0.88%
SK -2.14%
GS건설 -1.54%
LG유플러스 +0.32%
만도 -0.19%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0.62%
솔브레인 -2.43%
SK머티리얼... -0.21%
유진기업 +1.25%
에스에프에... +1.98%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LG화학 +2.87%
삼성생명 +0.40%
SK하이닉스 +2.33%
롯데쇼핑 +2.03%
삼성SDI +1.9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유진테크 +9.54%
셀트리온 0.00%
씨젠 +0.38%
제넥신 +3.39%
에스엠 +0.35%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