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4개 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주택·건축, 이익 개선 '뚜렷'

입력 2015-04-29 16:20:32 | 수정 2015-04-29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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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4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갔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1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세전이익 220억원, 신규 수주 2조1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전 이익도 1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 매출 부문에서는 플랜트와 인프라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2%가 늘어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3.5%에 달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주택·건축 부문에서 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4분기 연속 흑자 기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해외 수주가 주춤한 가운데 국내에서 괄목할 성과를 올리며 2조원을 넘겼다. 특히 GS건설은 고덕주공6단지(3860억원)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미사강변리버뷰자이(2670억원) 같은 자체 사업까지 강화해 1분기에만 건축, 주택부문에서 1조915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외형 성장보다는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전사적으로 ‘수익 확보를 위한 본원적 변화’를 통해 회사 각 부문에서 다양한 수익성 확보 노력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시장에 증명해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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