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FOMC 경계감에 혼조 마감…트위터 18% 급락

입력 2015-04-29 06:24:43 | 수정 2015-04-29 06:32:55
미국증시가 4월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17포인트(0.40%) 오른 1만8110.1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84포인트(0.28%) 상승한 2114.7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82포인트(0.10%) 떨어진 5055.42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28~29일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의 4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영향을 받았다.

현재 시장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Fed가 9월 이후에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다.

피터 카디요 록웰 글로벌 캐피탈 마켓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은 4월 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Fed의 공식 발표 전까진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졌다. 함께 발표되는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비롯해 2분기 경제지표가 나아질 경우 금리 인상 논의는 다시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결과는 엇갈렸다. 민간 조사업체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5.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101.3) 수준을 밑돈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보다 낮았다.

미국 주요 대도시 집값 동향을 보여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 2월 지수는 전월보다 0.9%, 전년동기대비 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트위터의 주가는 실적이 사전에 유출된 이후 주가가 18.18% 급락했다.
당초 트위터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실적 결과가 사전에 유출되면서 폭락 사태를 맞은 것.

트위터는 올해 1분기 1억6200만달러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사용자 증가율이 둔화한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한 4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의 예상치(4억5620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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