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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속 원·엔 환율 경계감↑"

입력 2015-04-23 08:32:36 | 수정 2015-04-23 08:32:36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한 뒤 원·엔 재정 환율에 대한 경계감을 키울 전망이다.

밤사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5.25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의 주택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79.6원)보다 4.65원 상승한 것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 호조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아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양호한 주택지표와 기업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종합지수는 2000년 3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5048.62)를 목전에 뒀다. 미국의 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3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1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개장전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을 밑돌면서 당국의 개입 강도도 주목해야 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엔화 대비 원화 값은 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원·엔 재정환율이 2008년 2월28일(889.23원, 종가 기준) 이후 7년 2개월 만에 900엔선이 붕괴된 것.

손 연구원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엔·달러 환율 지지력을 제공하고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통화 강세에 기여하며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을 하회했다"며 "당국의 개입 강도에 따라 방향 전환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발표되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중국 지표 결과가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겠으나 외국인 주식 매수와 네고물량(달러 매도) 출회로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예상 범위로 1079.00~1089.00원을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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