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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00고지 탈환 시도…실적株 관심

입력 2015-04-16 07:35:03 | 수정 2015-04-16 07:35:03
16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 수혜와 1분기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지수는 2120선 돌파를, 코스닥지수는 7년3개월 만에 700선 고지를 탈환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앞서 미국 증시는 국제 유가 급등 영향에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원유 재고가 당초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데다 예멘 사태가 확대된 것이 유가 급등의 이유로 꼽힌다.

전날 코스피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20선 고지 점령을 눈앞에 뒀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도 글로벌 유동성이 가져다주는 안도감으로 코스피가 추가 상승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계속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달(3월) 외국인 순매수 현황에 따르면 미국계 자금이 1조2600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했고, 유럽계 자금도 1조200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계 자금 유입이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실제 유럽계 자금 유입을 눈으로 확인한 것이란 설명.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ECB의 자산매입규모는 1조1400억유로로 과거 1,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규모를 넘어선다는 점에서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1차 LTRO 당시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누적순매수 규모가 11조2000억원에 달했던 학습효과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적 기대감도 크다. 최근 증시에서 실적 기대감이 예상 외의 호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로 인한 '착시효과'로 분석하는 시각도 있지만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는 대체로 상향 조정되는 분위기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제외한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 27조3000억원에서 26조8000억원으로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3주 전과 비교해서는 추정치가 상향조정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장의 관심이 실적 모멘텀이 있는 종목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주에 주목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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