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10선 위 오르락 내리락…코스닥 1.4% '급등'

입력 2015-04-15 13:16:10 | 수정 2015-04-15 13:16:10
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1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급반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3%) 오른 2112.29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엇갈린 증시 재료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랐지만 나스닥은 떨어졌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국제유가 상승은 호재로 작용한 반면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장중 '사자' 전환한 외국인은 현재 174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도 1046억원 순매수다. 기관만 278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91억원과 995억원씩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 음식료업 종이목재 화학도 1~3%대 상승세다. 통신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전자현대모비스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이 떨어지고 있다. 기아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등은 오르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완구 총리가 고(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현금이 담긴 비타500 박스를 건네받았다는 주장이 나오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현대홈쇼핑은 렌탈사업 진출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주들은 하루 만에 대부분 반등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모나리자 등 유아용품주들도 중국 시장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는 690선을 재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9.28포인트(1.35%) 오른 694.2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38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과 144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 시각 현재 3.40원 오른 10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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