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대선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1분기 매출 부진 '환율 탓'…2분기 실적개선 지속"

입력 2015-04-07 09:19:43 | 수정 2015-04-07 09:19:43
황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 감소는 TV 등 완제품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이 컸을 것"이라며 "영업 외 환율 부문도 유로화나 다른 신흥국 통화들의 약세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4% 감소한 47조원, 영업이익은 30.51% 감소한 5조9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0.8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1.53% 증가했다.

매출 잠정치는 시장 눈높이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 잠정치는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꾸준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5000억원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황 연구원은 "2분기에는 갤럭시S6의 출시 효과가 완전히 반영, IT모바일(IM)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역시 PC D램 부분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모바일 DDR4 반도체의 신규 수요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가치(밸류에이션)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고점을 기록했던 2013년과 현재 영업환경이 달라진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2013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37조원)과 비교하면 현재 이익 규모가 줄어든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IM 부문이 전체 이익의 70~80% 이상을 차지하던 당시와 현재는 이익의 질적인 면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포토슬라이드

POLL

대우조선해양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까?

증권

코스피 2,163.31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케미칼 +0.46% 한글과컴퓨... 0.00%
삼성전자 +0.83% 와이지엔터... -0.34%
SK디앤디 -2.08% 디에스티로... +6.73%
SK가스 -1.21% 엔지켐생명... -1.38%
SK하이닉스 -0.59% 메디포스트 +0.51%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국보 -2.11%
동양 +1.17%
영풍제지 +0.55%
금호에이치... -0.16%
삼성공조 +0.83%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아이즈비전 -0.12%
세원물산 -1.61%
제일제강 +1.29%
영인프런티... +0.98%
세종텔레콤 +0.2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POSCO +2.04%
LG화학 +3.54%
SK +3.49%
KT&G +0.52%
SK이노베이... +0.62%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파라다이스 +4.07%
SK머티리얼... +4.13%
에스에프에... +2.56%
셀트리온 -0.22%
솔브레인 +2.24%

20분 지연 시세

포토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