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

하이 정재훈, 1위로 역전…대봉엘에스·네오팜 '적중'

입력 2015-03-26 15:49:25 | 수정 2015-03-26 15:49:25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26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의 표정은 엇갈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가까이 밀리며 2020선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하락하며 연고점 행진을 멈췄다.

이날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10명 중 4명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상위권에서 순위 변화가 나타났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은 이날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정 부장은 2.83%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률 39.91%를 기록했다. 반면 김 팀장은 2.46%의 손실을 내면서 누적수익률 36.53%에 머물러 선두 자리를 내줬다.

정 부장은 이날 종근당바이오(-5.71%)를 일부 정리해 약 157만원의 수익을 챙겼고, 네오팜(5.49%)을 추가 매수했다. 보유 중인 대봉엘에스(6.56%)와 코스온(1.90%)도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김 팀장은 이날 보유 종목이 모두 빠진 탓에 손실을 입었다. 티웨이홀딩스(-3.30%) 코위버(-2.61%) 동화기업(-2.29%) 삼목에스폼(-1.86%)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참가자는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였다. 배 대리는 약세장에서도 9%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했다. 누적수익률은 11.13%로 개선됐다.

이날 배 대리의 활약에는 보유 중인 한빛소프트(15.00%)와 대림통상(14.97%)의 동반 상한가가 주효했다.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 지점장은 3.67%의 손실을 내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18.28%로 악화됐다.

그는 보유 종목인 인트론바이오(-4.84%)과 OCI머티리얼즈(-2.43%)가 하락하면서 수익률에 타격을 입었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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