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케이블방송 시장 공략 속도

입력 2015-03-26 09:05:00 | 수정 2015-03-26 09:05:00
다산네트웍스는 26일 방송송출 전문기업인 쿠도커뮤니케이션과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블방송 서비스를 위한 최신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전국적인 방송송출 및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채널망을 보유하고 있는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신규 공급망 개척 등 시장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의 기가인터넷 상용화 추세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RF 오버레이' 기반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프로모션한다. 또 다산네트웍스가 새로 출시한 기업공공시장용 2테라급 '백본 스위치 V8400'도 함께 공급한다.

V8400은 기업공공 및 케이블방송 시장에서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대용량 국산 백본 스위치다. 2.08테라의 스위칭 용량과 714메가의 패킷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1기가에서 10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해 용량 증설이 용이하고,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국내외에서 검증 받은 다산네트웍스의 우수한 네트워크 솔루션과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전국적인 방송송출 공급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케이블방송과 기업공공 시장을 위한 신규솔루션 창출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국내 통신 3사의 광통신(FTTH) 장비 최대 공급자이자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방송 사업자에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보안 네트워크 및 무선랜 솔루션을 통해 기업공공시장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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