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왕중왕전

선두권 경쟁 '팽팽'…하이 정재훈, 수익률 20% 돌파

입력 2015-03-20 15:51:45 | 수정 2015-03-20 15:51:45
코스닥지수가 마침내 640선을 돌파한 20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10명 중 8명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2008년 6월 이후 7년여만에 64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급등 이후 숨 고르기를 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선두권 3인방은 모두 3% 안팎으로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1위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PB팀장과 3위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은 각각 3.50%, 3.44% 수익을 올리며 선두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정 부장은 기세를 몰아 처음으로 누적수익률 20% 고지를 밟으며 환호했다. 일주일 전만해도 정 부장의 누적수익률은 2.67%에 불과했다. 이날까지 김 팀장과 정 부장의 누적수익률은 34.97%와 23.17%.

김 팀장은 이날 오랜만에 거래에 나섰다. 효자종목 에이씨티(4.44%)를 전량 매도해 약 586만원의 수익을 챙겼고, 코위버(4.15%)를 신규 편입했다. 그가 새 종목을 담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12거래일만에 처음이다.

정 부장도 이날 보유 중이던 한국주철관(14.87%)을 모두 팔아 약 990만원의 수익을 확정했다. 다음카카오(6.51%)와 대봉엘에스(7.38%)는 신규 매수했다.

2위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2.91%의 수익을 내며 선전했다. 누적수익률은 24.16%로 개선됐다.

민 과장은 보유 종목인 보령메디앙스(14.81%)와 산성앨엔에스(4.91%) 코오롱글로벌(3.72%) 에이치엘비(2.53%) 등이 오른게 주효했다. 그는 이날 일양약품(3.86%)을 전량 매도해 약 253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와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부장은 1% 미만으로 소폭 손실을 냈다.

배 대리는 리노스(-1.02%)를 전량 손절매했고, 메디아나(1.64%)를 신규매수했다. 정 부장은 이날 거래에 나서지 않았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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