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또 바뀌나?…롤러코스터 탄 '이스트아시아'

입력 2015-03-15 11:27:10 | 수정 2015-03-15 11:27:10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현지 스포츠웨어 업체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5120 0.00%)의 주가가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는 지난 한주 동안 43.7% 급등했다. 잠잠하던 주가는 유상증자 소식과 함께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이후 급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장중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10.9% 하락 마감했다. 거래량은 4351만주, 거래대금은 1199억원에 달하며 지난 2010년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거래가 터졌다.

최근 주가 급등락의 배경으로는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지목되고 있다. 이스트아시아는 지난해부터 채권 미상환 문제로 최대주주 변동 이슈가 불거졌다. 급기야 최근에는 대표이사를 상대로 한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과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이스트아시아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대표이사인 정소영에 대한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되는 등의 사정으로 최대주주가 다시 변경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동시에 이날 발행주식총수의 10.77%(358만1079주)에 달하는 대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해 현대증권과 현대저축은행에게 발행되는 신주의 합계는 337만8378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과 현대저축은행의 주식 보유 목적에 따라서는 최대주주 변경 신고가 이뤄질 여지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현재 공시 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최대주주는 288만8652주(8.69%)를 보유한 정금성씨로 알려져 있다. 기존 대주주였던 정강위씨의 지분이 채권단의 주식 처분으로 인해 줄어들면서 새롭게 최대주주에 오른 것.

이 회사는 지난 1월에도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상환사채 관련 채권자인 우리종합금융으로부터 주식을 매수한 캘리버스톤이 주식을 처분하면서 정금성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이스트아시아가 채권 원리금 상환에 실패하면서 담보로 잡혀 있던 최대주주의 주식 전량이 채권단으로 넘어간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주가 변동성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라며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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