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파이어니어 스트래티직 인컴 펀드' 출시

입력 2015-03-10 09:33:03 | 수정 2015-03-10 09:33:03
삼성자산운용은 10일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삼성 파이어니어 스트래티직 인컴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미국 파이어니어社가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형으로, 안정적 수익을 내기 위해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도록 설계했다. 투자대상은 미국투자등급채권, 하이일드 채권, 주택저당증권(MBS), 이머징 채권 등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채 같은 안전자산에만 투자하면 수익이 악화될 수 있다"며 "미국 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는 만큼 유연한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파이어니어 자산운용사는 85년 전통의 회사로 약 25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2003년 이 펀드 운용을 시작한 이후 다양한 경기 사이클을 거치면서도 연 7%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수료는 A클래스기준 선취수수료(가입시점에 내는 수수료) 0.7%이내, 연보수 0.73%이고, C클래스는 연보수 1.13%이다.

A클래스는 환매수수료가 없고 C클래스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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