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IPO '최대어' NS쇼핑, 이달 증시 입성…"식품 첨단사업화로 한 단계 도약"

입력 2015-03-10 12:31:06 | 수정 2015-03-10 13:12:52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NS쇼핑이 이번 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한다.

도상철 NS쇼핑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통해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여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NS쇼핑은 2001년 설립, TV홈쇼핑과 카탈로그, 인터넷, 모바일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종합유통기업이다. 최근 3년 연평균 14%가량 취급 규모를 늘려왔으며 2013년 취급액 1조원을 넘어섰다. 식품 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NS쇼핑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 늘어난 3925억원, 영업이익은 32.4% 증가한 9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도 대표는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식품의 고부가가치화, 상품 카테고리 믹스(MIX), 채널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또한 높여하고 있다"며 "지난해 대부분의 홈쇼핑사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데 반해 NS쇼핑은 전년 대비 30%가량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모바일쇼핑과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인 '옴니 채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 신규 고객군과 취급액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로는 정기배달 및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도 대표는 "기존 주력 부문인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선진국형 가정간편식(HMR)을 개발하는 등 식품 첨단사업화와 고부가가치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부문 등을 통해 상품 구성을 다양화 해 패션, 이미용, 여행 등 전략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하고 단독 브랜드 및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쇼핑은 지난달 10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달 9~10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희망 공모가액은 20만5000원~23만5000원이다. 상장예정주식 수는 336만336만9600주다.

공모 규모는 약 1800억~2064억원. 공모주 청약 예정일은 오는 16~17일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87만8181주이며 전량 구주 매출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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