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바이오 신약 개발 회사로 거듭나다

입력 2015-03-09 09:26:25 | 수정 2015-03-09 09:27:57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투자 유치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인 지트리비앤티는 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조성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운용사 인터베스트㈜)에서 65억원, 이앤하이브리드투자조합(운용사 ㈜이앤인베스트먼트)에서 15억원 등 총 8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 방식은 전환사채(CB) 80억원 발행을 통한 형태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인터베스트글로벌제약펀드)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은행, 인터베스트 등이 함께 출자한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의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특화 펀드다.

이 펀드는 2013년 9월에 출범했으며 이후 제넥신, 다이노나, 크리스탈지노믹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코렌텍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진행했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지트리비앤티는 안과 및 희귀질환 전문 개발제약사로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경쟁력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받기 위해 지트리비앤티는 인터베스트의 까다로운 실사와 투자심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미국시장에서의 신약 개발에 대한 성공가능성, 시장성을 검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베스트는 바이오·제약 분야에 투자 경력을 보유한 운영 성과가 높은 운용사로 알려져 있으며, 작년에는 국내 벤처캐피탈 회사중 투자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앤인베스트먼트 역시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투자유치 금액 80억원과 지난 1월 자회사 매각 등으로 유입되는 현금 140억원을 확보해 총 220억원에 달하는 신약 개발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는 "이번 복지부 글로벌 제약사업 육성펀드 등의 투자유치를 계기로 진정한 바이오 신약개발 회사로 거듭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신약 개발 및 시장 런칭을 통해 작지만 가장 강한 한국형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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