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제조경비 상승에 영업익↓(상보)

입력 2015-03-04 14:01:07 | 수정 2015-03-04 14:01:18
상용차 및 방산 정밀단조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일단조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431억원으로 전년보다 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줄어든 4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전방시장 불황에도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영업이익은 제조경비 상승 영향 탓에 소폭 감소했다.

한일단조 측은 "2013년 적자의 원인은 예기치 못한 법인세 증납에 따른 일회성 비용 때문으로 이후 완전히 해소됐다"며 "지난해 하반기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익이 당기순이익에 직결되면서 적자폭이 대폭 줄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권병호 신임대표를 중심으로 주요 공정별 생산합리화에 따른 수율 향상과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 덕분에 질적성장의 기틀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태국법인의 경우 지난해 하이포이드 기어 물량 증대에 대비해 증설된 4000t급 신규설비가 안정적인 양산에 착수하면서 올 상반기부터 매출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연구개발(R&D) 기반 신제품 및 신공법 개발 강화 △신규 거래선 발굴 및 확대 △방산사업 외형확대 △태국법인 흑자원년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한일단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6억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2%로 확정됐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고,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승인을 받아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권병호 한일단조 대표는 "상장기업의 의무는 끊임없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과 이익창출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일단조는 투명한 경영과 지속성장을 견인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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