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 개최…"中 강세장 지속"

입력 2015-02-26 15:56:55 | 수정 2015-02-26 15:56:55
"현재 구조적 어려움에 봉착한 우리 금융투자업계에는 불파불립(不破不立·낡은 것을 부수지 않으면 새 것을 세울 수 없다)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2015년 중국자본시장 특별세미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자본시장을 전망하고,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마련했다.

이날 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위안화 국제화와 자본시장 개방을 통해 중국이 만드는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판에서 한-중 자본시장간 창의적 협력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은 '2015년 중국 자본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중국경제는 상저하고의 패턴속에 연간 7.2%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 주식시장은 정부의 주식시장 육성 정책과 증시 유동성 유입 등을 바탕으로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유화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 박사는 "현재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말 기준 4.9%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중국 채권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중국 자본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투자 및 사업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재훈 중국자본시장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조 센터장과 안 박사를 비롯해 김용배 삼성자산운용 LDI운용본부장, 이용 KTB자산운용 해외투자본부 이사, 홍원호 KTB네트워크 (상해) 전무이사, 정신욱 초상증권 서울사무소 대표, 노기훈 한국예탁결제원 청산결제부장, 정유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중국팀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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