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오홀딩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순익 전년비 67%↑(상보)

입력 2012-04-30 09:22:44 | 수정 2012-04-30 09:22:44
코라오홀딩스가 1분기 분기별 최대 실적을 내놨다.



30일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3억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1억9100만원으로 52.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4000만원을 기록해 67.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과 이익이 크게 성장한 배경은 지난해 라오스 전역에 설치한 320개의 코라오 네트워크의 영향으로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까지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국적으로 코라오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라오홀딩스 관계사인 인도차이나은행이 지방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를 발 빠르게 확대 실시해 전국적인 수요를 이끌어 낸 것도 주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오스 정부의 중고차 수입 규제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코라오홀딩스에 수혜 요인이 됐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해부터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준비와 환경 문제로 중고차 수입 규제와 품질 관리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중고차 대신 신차로 발길을 돌려 구매율을 높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는 코라오의 신차 판매 증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것.



코라오홀딩스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건설 중장비 및 상용차 사업은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코라오홀딩스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오스가 지난 5년간 매년 8% 이상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데다 메콩강 주변 6개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착수되고 라오스 주요 산업인 광산, 수력발전을 중심으로 개발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의 정책에 따른 시장 우려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해 코라오홀딩스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경쟁 브랜드들이 대도시에 치중해 영업을 해온 반면 코라오는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까지 선점하면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부품 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자동차 판매 누적 대수가 늘어나 앞으로 부품사업이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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