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눈]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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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후반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지며 120일선과 1900p를 모두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금요일 미국증시도 버냉키의 발언과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금융권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추가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기술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상황만을 놓고 봤을 때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국내증시는 버냉키의 발언이 선반영된 측면과 미국의 단기급등에 대한 차익매물 출현 등의 이유로 매물압력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전략가들은 시장이 단기 상승한 상황에서 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 눈에 띈다. 대우증권은 FOMC회의 이전까지는 큰 폭의 등락 과정을 반복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한양증권도 해외발 악재와 투자심리 불안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지난 7~8월에 있었던 1차 금융 쇼크 시기와 현 상황을 비교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최근의 단기 금리 급등과 자금 시장 불안에 대해서 국내 자금 시장 내부의 문제로 해결 가능한 변수로 판단된다며 크게 우려할 악재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증시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 내에서 동조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는데, “미국 증시의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하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경기에 대한 논쟁 과정을 한 번 더 거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시장전망으로는 연속된 상승 흐름을 지속하기보다는 미국 12FOMC회의 이전까지 큰 폭의 등락 과정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한양증권은 이번 주 국내 증시에 대해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기대감으로 급반등에 성공했지만 해외발 악재들이 여전히 살아있는데다 투자심리 불안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부실로 대형 손실을 입은 은행들이 가계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구매력감소에 따른 소비침체로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남아있다고 설명하며 신흥시장에서의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측했다. 시장대응으로 상대적으로 대외변수로부터 실적 모멘텀과 안정성이 부각될 수 있는 내수 실적 우량주 중심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현대증권은 현재의 이러한 빠른 주가 복원 과정을 지난 1차 주가 충격 전후와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시한 모습이라고 진단하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12월 주식시장에 대해 화두는 단연코 데자뷰(déjà vu) 현상의 연장 또는 현실화 가능성 여부가 될 것이라며 지난 11/23일이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행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시장에 대해 기형적 주가 차별화의 데자뷰보다는 균형감 찾기 과정의 업종 및 종목흐름 예상하며 초점을 맞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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