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눈-080320] 긍정적인 부분 있으나 조심스러운 접근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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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은행의 실적호조와 금리인하로 아시아증시가 급등하는 가운데 코스피도 2%이상 상승했다. 반면, 밤사이 뉴욕증시는 급등이후 차익매물 출현과 상품가격 급락으로 인한 관련주 하락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주에 대한 시장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전일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라더스 이후 다시 모건스탠리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것은 긍정적이다. 미국증시의 조정으로 국내증시도 일정부분 조정을 받겠지만 향후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관심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전략가들은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점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조심스러운 모습도 관찰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단기수급이 중립으로 선회할 수 있다고 말했고, 현대증권도 수급과 중국 증시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꼽았다. 반면, 교보증권은 반등분위기에 휩싸이기보다는 확고한 모멘텀이 발생되기까지 가볍게 대응하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다.

 

교보증권은 현 시장 상황에 관련하여 미국의 금리인하는 금융시장 기능회복과 경기침체 위험 완화라는 목적을 달성해 경제에 일시적인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결국 달러화 가치하락과 인플레이션 위험증가등으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FOMC 성명서를 통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시사하였지만, 앞으로의 시장의 초점은 금리인하가 아닌 시장전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경기 선행지수가 소비심리를 비롯한 금융부분 선행지표 부진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어, 추가적인 반등을 제한하는 요건이 되고있다며 반등 분위기에 휩싸이기보다는 보다 확고한 모멘텀이 발생되기 전까지 시장 대응 역시 가볍게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망하였다.

 

한양증권은 시장에 대해 인플레 우려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진앙지인 주택시장 둔화 등이 버젓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조심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단기간 수급은 중립적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는데, “베어스턴스 사태로 악재 노출도가 높아졌고, 금융주 실적발표도 조만간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그간 유동성 확보에 혈안이었던 외국인의 국내증시 탈출강도는 완화될 것이라며 5000억원을 넘는 전일 외국인 매수규모는 긍정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증권은 현 장세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5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매수세를 보인 외국인 투자자 역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매수 또는 매도세 완화도 기대된다는 점과 중국 증시의 반등을 꼽았다. 특히, “전일 장세의 흐름과 2월 반등장세에서 확인되었듯이, 낙폭과대주의 주가복원이 가장 빠를 것이라고 판단하는 모습이었는데, 전략으로 최근 장세의 주도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는 IT/자동차 업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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