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눈] 금리는 경기회복세에 영향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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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금통위의 금리 0.25% 상승이 있었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었다. 비록 장 초반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신용경색 우려가 크게 줄어든데다 오랜만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증시가 ‘BNP 파리바 쇼크로 신용경색 우려가 재부각되며 급락했기 때문에 우리증시의 상승추세로의 복귀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가들은 전일의 금리인상에 대해 특히 많이 분석하고 있고, 전일 미국증시의 신용경색 우려 재부각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모습인지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전체적인 의견은 하반기 금리인상이 앞당겨 졌고, 추가 인상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시장에 대해서는 변동성 리스크를 염두에 두라는 의견과 1900Pt 안착을 위한 단기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대신증권은 전일의 시장 상황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한 반등 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예상하지 않았던 콜금리 인상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평가했다. “콜금리 인상이 미칠 영향에 대해 추가 금리인상 여부,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자금 규모가 줄어들 것인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금리 인상 전후의 주식시장을 분석하며 최근 2차례의 콜금리 인상이 현재 진행 중인 경기회복세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겠지만,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을 높여주었던 유동성 부문에는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일의 금리인상에 대해 경기회복에 대한 안정적인 기대감, 자산가격 급등 징후에 따른 물가상승에 대한 선제조치, 과잉유동성 추가 흡수,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완화되며 시장의 펀더멘털이 금리인상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하며 추가 금리인상은 축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FOMC이후 신용경색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낸 모습으로 설명하며 서브프라임 부실 문제가 다시 강하게 부상하지 않는다면 외국인이 매도를 늘려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 대해서는 금리대가 올라감에 따라 변동성 리스크는 염두에 두라는 의견이다.

 

동부증권은 최근 시장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IT업종의 경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업황개선에 대한 신호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 은행주의 경우, 경기호조시에 금리상승은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말했다. , “만기일 이후, 베이시스의 정상화 과정을 가정하면, 프로그램 매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수급 측면에서 대형주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장전망으로 기술적으로 KOSPI, 1,900pt 안착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며 “1,900pt 안착을 위한 단기 조정은 대형주 매수하기에 좋은 시기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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