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눈]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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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오후 프로그램 매도세를 중심으로 기관이 순매도를 보이며 상승폭을 급격히 축소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장 막판 어느 정도 회복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증시도 2분기 실적기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증시의 상황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의 투자성향과 자금여력으로 볼 때 전일 보인 기관의 순매도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전체적인 수급상황도 좋은 편이다. 문제는 가파른 상승으로 인한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 금리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이다. 그렇게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전략가들은 국내증시에 대해 과열 해소 차원에서의 조정을 예상하기도 했지만 실적, 수급, 추세적 긍정성 등의 요인들을 이유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들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LG필립스LCD로 시작되는 실적공개를, 대우증권은 투신매수세와 이익모멘텀을 신경쓰라는 언급도 있었다.

 

교보증권 최근 상황에 대해 국내증시가 과열 해소 차원에서의 조정부담을 안고 있지만, 현 시점이 급격한 조정폭 확대로 이어질 시점은 아직 아니며, 만약 나타난다면 추가 상승을 위한 에너지 비축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이격 조정 가능성, 만기일 부담에 따른 시장 변동성 요인이 존재해 있어 시장 대응 역시 적극성을 표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단기적 숨고르기 이후 추세적 긍정성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수 고점 경신이 가능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조정을 저가매수의 기회라는 의견이다.

 

한양증권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2/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지난 6월 중순 이후의 조정 흐름을 통해 선반영된 만큼 국내 증시의 KOSPI 1,900P를 향한 행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2/4분기 이후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KOSPI 1,900P 시대 개막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하면서 “2/4분기 기업실적 공개의 상승 모멘텀으로써 가능성이 향후 국내 증시의 상승 추세를 지지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LG필립스LCD의 실적 공개를 주목하라는 의견이다.

 

대우증권은 최근의 수급상황에 대해 단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빠른 자금 유입, 주식시장 내에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지속에 따른 유통주식수 부족으로 최근 주가의 탄력적 움직임, 해외주가 동향이나 경제지표와의 상관성이 떨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스크요인으로 한국은 단기간의 가파른 상승으로 이머징 시장 대비 가격 메리트가 축소되었으며 기업이익 증가율도 상대적으로 더 낮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전략으로는 투신의 매수세와 이익모멘텀이라는 교집합을 지닌 업종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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