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투자자문 CIO, 부사장 김학주의 돈의 본능과 괴로운 아시아

그 동안 애널리스트의 신분으로 문제의 본질을 직접적이고 정직하게 분석하는데 집중하였다면,이제는 운용인력으로서 시장이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 더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더 이상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의심해서 스스로가 설득이 되었을 때 정직하게 말한다’는 저의 소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소중한 자산을 배분함에 있어 한번쯤은 꼭 돌아 볼만한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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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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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그 결과 증시에서도 원자재 및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 배경을 살펴보면 이런 추세가 일시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첫째, 미국은 2차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누적 재정적자가 GDP대비 90%를 넘었으니 통화정책 위주의 대안들이 될 것이다. 결국 연준이 유통시장에서 국채를 사는 등 돈을 더 풀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제를 계속 이런 식으로 풀면 언젠가는 넘치는 유동성이 실물자산으로 이탈할 것임은 경제의 초보자들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중국도 경기부양에 있어 임금인상만으로는 역부족이므로 부동산 개발을 하반기부터 재차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이로 인해 철광석, 유연탄, 비철금속, 화학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당초 중국정부는 임금인상을 통해 소비를 늘리려 했다. 그러나 순탄치 않다. 중국기업들이 정부의 압력대로 기본임금은 올리지만 각종 수당을 깎기 때문이다. 즉 근로자들이 실제 집에 갖고 가는 돈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중국기업들의 수익성은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그들은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이었는데 97년 이후 수출 감소로 인한 타격으로 인해 임금을 올려주기가 수월치 않다는 것이다.

셋째, 허리케인으로 인해 멕시코만 석유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지금 바닷물이 더워지고, 기단이 불안정해진 것을 볼 때 올해 허리케인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넷째,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오바마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약대로 이라크 주둔병력을 5만명대로 줄일 계획이다. 이 경우 시아파와 수니파의 전투, 그리고 내부 치안문제 등으로 인해 이라크 원유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원유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
 
한편 지난 수년과는 달리 올해는 곡물작황이 좋지 않을 것이다. 엘리뇨에서 라니냐로 빠르게 넘어가며 가뭄과 홍수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곡물생산을 위한 비료나 라이신과 같이 동물들의 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의 가격은 상승할 것이므로 그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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