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조익재의 포트폴리오 전략

주식은 크게 보면 일년에 한 두번 있는 '변곡점'을 예측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변곡점을 찾는 방법은 아무래도 '感'보다는 '분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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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으로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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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우리는 여러 자산에 대해 사상 최고, 사상 최저라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의 증시가 사상 최고를 경신해 왔고, 반대로 모든 나라들의 채권 금리는 사상 최저를 경신해 왔다. 주식과 채권 시장 뿐만 아니라 외환과 상품 시장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달러는 변화율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상승률을 보여 왔고, 반대로 그만큼 유로와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상품시장에서 유가의 하락세 역시 ’08년 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사상 두번째의 하락폭을 보였다.

한마디로 주식, 채권, 외환, 상품 등 주요 금융시장의 모든 자산들이 극단치에 있는 상황이다. 자산가격의 챠트를 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다. 중국 증시, 독일 금리, /엔 환율, 구리 가격 등등 무엇을 봐도 과거 평균치로 부터 멀어져 있다. ‘뉴 노멀인 것이다. 이러한 극단적 쏠림 현상은 여기가 끝이 아닐까하는 의심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수년째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여 왔다.

모든 자산들이 이렇게 움직여 온 배경은 크게 두가지다. 첫째, 자산 가격들이 반영하려는 경제 상황이 크게 바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그러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각국의 정책이 바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볼 때 미국의 금리 인상은 자산 가격 전환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모든 국가들이 수년 동안 일관되게 유지해 온 통화 완화 정책이 미국에 의해 처음으로 바뀌는 사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만의 금리 인상이 얼마나 많은 자산을 평균으로 되돌리게 할 것인지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가격의 반전이라는 것은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미국이 금리 인상의 시기와 강도를 계속 늦추거나 완화시키고 있어서 충격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금리의 저점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하고, 각국 환율의 반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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