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상무
91년부터 증권영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6년째입니다. 오랜 세월 주식투자에 성공한 분도 계시지만, 실패한 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근데, 제가 주변에 성공한 투자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듣고, 투자방법을 연구해 보니 의외로 답은 간단했습니다. 성공한 투자전략을 다루면서 실패한 투자는 교훈삼아, 그리고 객장에서 본 시장전망과 유망종목 등을 얘기하겠습니다.
프로필보기향후 주도업종은 여전히 " IT, 자동차업종 "
2010/07/26
조회수: 4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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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증시는 남유럽의 금융 위기와 중국 긴축 유지 및 미국 경제지표 악화등의 영향으로 세계경제 더블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직전 저점을 붕괴시키는등 하락국면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 발행 성공 및 유럽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재무 건전성 평가) 결과가 양호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럽증시가 반등에 성공 하였고,
3개월동안 연중 최저치를 붕괴 되는등 약세양상을 보였던 중국 시장도 주택 보유관련 부동산세 부과가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상승세로 반전(60일선까지상승)하였고, 미국증시 또한, 경기 둔화를예고하는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바닥권 탈출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세계증시는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3대 악재( 남유럽 금융위기, 중국 긴축, 미국경제 둔화 가능성)를 마지막으로 소화하는 과정이라고하겠습니다. 물론 세계경제 회복의 비관론이 투자심리를 지배하고 있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회귀 과정이 다소 시간이 지연될 수는 있지만, 하반기 증시는 이러한 악재들에 내성을 키우면서 강세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여주리라 예상됩니다.
우리증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단기저점이 높아지면서 연중 최고치에 근접하는등 다른 나라들과 차별화 양상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 내부적인 움직임을 살펴보면 박스권내에서 주도 업종군이었던 IT, 자동차 업종군은 그동안 단기상승의 부담감으로 하락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외 업종군이었던 조선,철강, 화학등이 7월 반등장세를 주도하면서 주도주와의 갭을 메우고 있어, 대세 상승을 위한 업종간의 조정작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지만,12개월후 EPS추정치에 의한 PER은 9배 불과해 이전 일년동안 가장 저평가 영역이고 3대 악재가 소멸시에는 이익 개선도가 가장 높아 세계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국가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중순이후 10개월여 종목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지만,1550-1760선의 박스권 장세가 지루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등 아시아권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고, 남유럽문제 또한 세계각국의 공조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어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보여지고, 미국경제 역시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 짧게는 6개월내 중기적으론 내년초순께는 대세 상승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조선 철강 화학등 2005년 상승장세의 주도 업종군이 지수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주도 업종군 부상 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예를 살펴보면 한번 주도업종으로 부상된 업종군은 단기상승에 의해 조정국면은 나타날지 모르지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주도업종으로 부상한 업종군의 핵심은 아시아권 소비인데, 이 소비의 축은 1인당 국민소국 3천불에서 1만불가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차기 주도업종 찾기참조)
향후 대세 상승시 일정기간 동안 같이 순환하면서 상승하다가, 마지막 국면엔 주도업종만 상승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도업종을 찾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상승초기에는 유동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져 이번 조정기에는 증권주도 포트폴리오에 편입을 해야 하겠습니다.
3개월동안 연중 최저치를 붕괴 되는등 약세양상을 보였던 중국 시장도 주택 보유관련 부동산세 부과가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면서 상승세로 반전(60일선까지상승)하였고, 미국증시 또한, 경기 둔화를예고하는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바닥권 탈출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세계증시는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3대 악재( 남유럽 금융위기, 중국 긴축, 미국경제 둔화 가능성)를 마지막으로 소화하는 과정이라고하겠습니다. 물론 세계경제 회복의 비관론이 투자심리를 지배하고 있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회귀 과정이 다소 시간이 지연될 수는 있지만, 하반기 증시는 이러한 악재들에 내성을 키우면서 강세국면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여주리라 예상됩니다.
우리증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단기저점이 높아지면서 연중 최고치에 근접하는등 다른 나라들과 차별화 양상를 보이고 있는데, 시장 내부적인 움직임을 살펴보면 박스권내에서 주도 업종군이었던 IT, 자동차 업종군은 그동안 단기상승의 부담감으로 하락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외 업종군이었던 조선,철강, 화학등이 7월 반등장세를 주도하면서 주도주와의 갭을 메우고 있어, 대세 상승을 위한 업종간의 조정작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종합지수가 연중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지만,12개월후 EPS추정치에 의한 PER은 9배 불과해 이전 일년동안 가장 저평가 영역이고 3대 악재가 소멸시에는 이익 개선도가 가장 높아 세계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국가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중순이후 10개월여 종목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지만,1550-1760선의 박스권 장세가 지루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등 아시아권 경제가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고, 남유럽문제 또한 세계각국의 공조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어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보여지고, 미국경제 역시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 짧게는 6개월내 중기적으론 내년초순께는 대세 상승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조선 철강 화학등 2005년 상승장세의 주도 업종군이 지수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주도 업종군 부상 가능성에 대한 시각이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예를 살펴보면 한번 주도업종으로 부상된 업종군은 단기상승에 의해 조정국면은 나타날지 모르지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주도업종으로 부상한 업종군의 핵심은 아시아권 소비인데, 이 소비의 축은 1인당 국민소국 3천불에서 1만불가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차기 주도업종 찾기참조)
향후 대세 상승시 일정기간 동안 같이 순환하면서 상승하다가, 마지막 국면엔 주도업종만 상승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도업종을 찾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상승초기에는 유동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져 이번 조정기에는 증권주도 포트폴리오에 편입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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