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상무 박상용의 객장에서 바라본 증시

91년부터 증권영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6년째입니다. 오랜 세월 주식투자에 성공한 분도 계시지만, 실패한 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근데, 제가 주변에 성공한 투자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듣고, 투자방법을 연구해 보니 의외로 답은 간단했습니다. 성공한 투자전략을 다루면서 실패한 투자는 교훈삼아, 그리고 객장에서 본 시장전망과 유망종목 등을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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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 중기 반등 초기국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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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몰아친 서브프라임 사태가 예상을 초월한 규모(현재상각 1500억불, 잠재 4000억불규모)로 확대되면서 세계증권시장이 장기 상승 추세선을 붕괴시키면서 큰폭의 하락국면이 전개 되었습니다. 
우리 증권시장도 이에 자유롭지 않아 2003년 4월부터 시작된 장기 상승추세선인 1800선을 햐향 돌파, 1585선까지 후퇴하는 폭락장세가 연출 되었고요.

주식시장의 폭락을 가져온 서브프라임 사태의 연결고리를 살펴보면, 금리인상- 부동산 가격하락 - 서브프라임(약 1조불)부실 - 추가 부동산 가격하락- 서브프라임 부실 규모확대, 프라임 모기지(약 4조불)연체율 증가 -신용카드, 오트론등 연채율 증가 - 소비위축 - 경기침체 가능성 증가 - 주가폭락 으로 요악할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의 신용불량자와 금융기관의 탐욕이 빗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미연준리가 신속하게 금리를 3%까지 인하하는 조치를 하였고요. 만약 금리인하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계속 하락 한다면 최악의 수준인 공황으로 까지 갈 수 있다고 하겠지요.
하지만 필자의 판단으론 차후에는 경기 침체로 갈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그동안 자산가치( 부동산, 주식)의 지나친 하락으로 단기적으론 균형점을 찾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세계중앙은행의 금리인하와 자금 지원의 효과가 향후 3개월동안 나타날 시점에 있고,
또한 현재 나타나고 있는 경제지표들은 과거 3개월전에 진행된 결과물이고 악재들이 증권시장 반영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보여지기에 단기적으론 수요 공급이 교차되는 시점, 상승반전 초기국면이 예상됩니다.

현재 국면에서 우리 증권시장의 수급만 보면 상당히 양호한 국면입니다. 주가가 2개월동안 폭락하여 신용과 담보대출 물량 및 단기성 물량이 상당히 정리되어 있고, 주가가 하락한데도 불구하고 주식형 펀드 자금은 계속 유입되고 있어 기관들의 매수여력이 풍부하고.
대주물량이 약 5억주에 달해 주식시장이 반전될 경우 상승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며, 또한 펀드먼델측면에서도 PER 11배, PBR 1.5배 정도로 언제든지 시중자금이 유입될 수있는 매력적인 국면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추가적인 새로운 악재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예상외의 큰폭의 중기반등국면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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