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상무 박상용의 객장에서 바라본 증시

91년부터 증권영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6년째입니다. 오랜 세월 주식투자에 성공한 분도 계시지만, 실패한 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만큼 주식투자가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근데, 제가 주변에 성공한 투자자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듣고, 투자방법을 연구해 보니 의외로 답은 간단했습니다. 성공한 투자전략을 다루면서 실패한 투자는 교훈삼아, 그리고 객장에서 본 시장전망과 유망종목 등을 얘기하겠습니다.

프로필보기

" 상승추세 " 로의 복귀

목록
세계 증권시장이 세계중앙은행의 신속한 유동성 공급과 FRB의 예상외 큰 폭의 금리 인하조치로 서브 프라임 사태로 악화 되었던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재상승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증시가 2개월여 급락과 급등의 과정을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 없이 제 갈길을 가고 있는 중국증시의 선전이 돋보였고, 펀드멘덜이 튼튼한 홍콩, 인도, 브라질증시가  먼저 7월 고점을 넘어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을뿐만아니라, 지난주에는 조정의 진원지였던 미국증시마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우리 증시도 세계증시의 회복과 프로그램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2000p선을 다시 회복하여 재 상승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세계증시의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세계중앙은행의 신속한 유동성 공급과 FRB의 금리 인하가 강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그 배경을 살펴보고 향후 증권시장을 예측 해볼까 합니다.

2000년 이후 장기 경기 침체와 2001년 9.11 테러로 위축된 투기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금리를 수차례 걸쳐 40년래 최저수준으로 낮추었고, 이로서 창출된 유동성이 2003년 이라크사태 이후 기점으로  세계 자산시장(증권시장, 원자재, 주택시장)의 가격이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 했죠. 한번 회복된 투자심리가  탄력을 받으면서 자산가치를 과도하게 상승시컸는데,  당연히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게 나올 수 밖에 업겠죠.
 이에 FRB가 경기 과열 방지를 위해 12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통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전력을 다 하였죠. 이과정에서 신용상태가 불량한 투자가에게 대출되었던 자금( 자산 유동화 증권)이 주택 시장의 하락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나타난거죠. 다행히 부실화된 부분이 크지를 않아 이번 조치로 수습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지난 4년간 세계 자산시장이 크게 상승하였지만 경제 성장을 훼손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진행과정이 심하지않아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으로도 수습가능 하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증권시장의 방향는 어떻게 될까요.

잠시 경기 순환론을 살펴보면, 경기회복기 -  경기확장기 - 경기수축기 - 경기침체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지금은 어느국면 일까요. 필자의 판단으로는  경기확장의 중기국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경기 수축기로 들어가는 마지막 국면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이번에 나타나고  있는 프라임 모기지사태나 엔게리 가능성등은  경기확장 중기에 나타나는 안전자산 회귀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제현상으로 볼 수 있겠죠.  
 따라서 과거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 펀드멘털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고, 향후 1-2년간 기업실적이 계속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2개월여 조정과정에서 손바뀜현상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추가 금리인상여지가 남아 있고 이번에 공급된 유동성이 또 다시 자산시장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보여져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국면 (프로그램 매수차액 6조 463억)은 나타나겠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승국면은 계속 진행되리라 사료됩니다.

조금 큰그림을 그려보면, 향후 상승국면은 짧게는 내년 상반기 길게는 내년 하반기정도 상승세가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시장의 지표로는 PER 15-18배, PBR 2.5-3.0배 ( 현재 PER 13.5배, PBR 1.8배 ),  금리 6.5 % 이상 정도 수준이면 이번 대세 상승장세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나햐면 상승기간이 2003년부터 이기에 시기적으로도 5년간 장기간 진행되었고, 향후 추가적으로 세계자산시장이 상승된다면,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인프레이션의 진행과정이 높아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신흥성장국의 과열성장이 공급시장의 과잉투자를 초래해 세계경기 침체의 단초를 제공하리가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러화의 지나친 약세는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와 세계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비의 위축으로 볼 수 있기에 지금은 신흥성장국의 성장이 그 부족분을 메우고 있지만,  과열성장에 따른 후유증이 1-2년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에 향후 1년간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단기적으론 중국경제의 강세로 동 관련주인 조선, 철강, 화학, 기계, 건설등 기존주도주의 상승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며, 금년부터 내수 회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 동 관련주에 관심을 갖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심종목 : 현대해상, 동부화재, KTF, 하이트맥주, 유한양행, LG전자, LG필립스 엘시디, 신한은행, 삼성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나도 한마디  전체 0

닉네임

등록

증권

코스피 2,023.2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디스커버... +0.60% 휴온스 -1.28%
SK디앤디 -2.47% 툴젠 -2.21%
SK가스 +0.84% DMS -4.01%
더존비즈온 -1.50% 대원미디어 -1.64%
한국항공우... -2.27% 도이치모터...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2.06%
삼성SDI -0.70%
카카오 -0.71%
셀트리온 +1.40%
LG화학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페24 +1.71%
메디포스트 +3.83%
에코프로 -0.71%
루트로닉3우... +5.14%
엔지켐생명... +17.1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중공업 +3.56%
현대중공업 +2.33%
LG디스플레... +4.85%
삼성전자우 +0.26%
현대모비스 +2.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와이지엔터... +5.99%
에스엠 +3.74%
메디톡스 +2.86%
파라다이스 +0.27%
원익IPS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