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의 겉다르고 속다른 주식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은 어떤 나라보다 역동적인 곳이다.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분석이 어려울 수 있지만 기초에 충실한 해석을 할 때에는 그 어떤 것보다 흥미 진진한 대상일 수 밖에 없다. 경제와 금융 시장을 보는 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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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을 확신하기 위해 더 확인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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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1,300P 때에 생긴 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이후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은 1조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 팔았다. 시장을 움직이는 두 개의 핵심 주체가 시장에 우호적으로 움직여 주지 않았다.

우호적이지 않은 가격 변수

단연 환율이 압권이었다. 하루 1~2% 정도 절상이 예사여서 한 때 960원대까지 떨어졌다.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입장에서 보면 부담이 아닐 수 없었고, 환율 절상은 1/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펀드멘탈에 대한 우려.

국내외 경기가 둔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OECD선행지수가 조만간 정점을 기록하리라 전망되었고, 국내 선행지수은 2월에 이미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여부를 떠나 가뜩이나 어려운 장세에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투자 심리 악화.

이번 조정이 시작될 때 급락과 급등을 이어가는 형태이다 보니 투자 심리가 방어적으로 흐를 수 밖에 없었는데, 이를 더욱 부채질한 것은 40% 가까이 하락하는 종목이 속출했다는 점이었다.

시장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1,300P에서 4번이나 하락을 저지하는데 성공했고 이제 1,350P를 다시 넘었다.

많은 악재 때문에 주가가 눌리는 상황은, 여건이 개선될 경우 또 더 이상 주가가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될 경우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상황에서 주가가 저점을 형성한다면 반전은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인데, 주가가 1,300P를 저점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간 것 원동력도 여기에 있었다.

주식시장은 저점을 만들었다는 안도감을 바탕으로 점차 상승할 것이다. 3달 넘게 상승을 위한 에너지 비축 과정도 진행됐기 때문인데 1/4분기를 끝으로 주가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 할 가능성이 높다. 그 방향이 위쪽이라면 시장은 새로운 고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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