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의 겉다르고 속다른 주식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은 어떤 나라보다 역동적인 곳이다.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분석이 어려울 수 있지만 기초에 충실한 해석을 할 때에는 그 어떤 것보다 흥미 진진한 대상일 수 밖에 없다. 경제와 금융 시장을 보는 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프로필보기

내년 1/4분기까지 상승

목록

10월 주가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상승에 따른 부담이었다. 5월 이후 5개월에 걸쳐 40%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이 부분의 해소가 급선무였다. 외국인 매도, 선진국 금리 인상 등 여러 요인들도 얘기가 됐지만 이들은 부수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11월 휴지기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을 비웃듯 주가는 훌쩍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지금이 대세 상승 기간인 만큼 4~5개월간 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가 재상승하면서 이전에 비해 많은 유동성이 유입될 것이다.

1,000P를 넘은 이후 본격적인 유동성 유입이 예상됐지만 과거 경험에 따른 부담으로 유입이 현실화되지 못했다. 주가가 한차례 조정을 겪었기 때문에 고주가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서 자금 유입이 가능한 환경이 됐다. 물론 자금 유입 강도는 과거에 비해 떨어지겠지만 주가가 큰 변동 없이 꾸준히 상승하는 만큼 지속 기간이 길 가능성이 있다.

종목별로는 재평가 작업이 계속될 것이다.

과거 대세가 안정되지 않았을 때는 이익 변동이 컸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주는 기업과 디스카운트를 하는 종목이 명확히 갈렸다. 업종 대표주를 포함한 대형주는 이익이 안정되어 주로 프리미엄을 받는 쪽이었던 반면, 여타 종목은 이익이 불안정하다는 편견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디스카운트를 받았었다.

이익과 주가가 안정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종목별로 저평가를 해소하는 작업이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유사 기업이나 업종과 대비해 낮은 valuation 수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가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저평가가 해소된 후 이익 증가 속도에 맞춰 종목별 주가가 상승하겠지만 아직은 그 때가 아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의 강세가 예상된다.상대적으로 이익이 안정되어 있고 고수익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우월한 지위에 설 것이다.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나도 한마디  전체 0

닉네임

등록

증권

코스피 2,023.25
종목 검색

인기검색 순위

코스피/코스닥 인기검색순위
코스피 코스닥
SK디스커버... +0.60% 휴온스 -1.28%
SK디앤디 -2.47% 툴젠 -2.21%
SK가스 +0.84% DMS -4.01%
더존비즈온 -1.50% 대원미디어 -1.64%
한국항공우... -2.27% 도이치모터... -3.28%

20분 지연 시세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전자 -2.06%
삼성SDI -0.70%
카카오 -0.71%
셀트리온 +1.40%
LG화학 -2.27%
외국인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카페24 +1.71%
메디포스트 +3.83%
에코프로 -0.71%
루트로닉3우... +5.14%
엔지켐생명... +17.11%

20분 지연 시세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코스피
코스피
삼성중공업 +3.56%
현대중공업 +2.33%
LG디스플레... +4.85%
삼성전자우 +0.26%
현대모비스 +2.14%
기관 순매수 코스닥
코스닥
와이지엔터... +5.99%
에스엠 +3.74%
메디톡스 +2.86%
파라다이스 +0.27%
원익IPS +0.63%

20분 지연 시세

포토